김희선 vs 손담비, 하의실종룩으로 각선미 배틀 “시선 집중”

입력 2013-02-28 17:08  


[홍지혜 인턴기자] 김희선과 손담비가 같은 원피스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여 화제다.

김희선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 손담비는 얼루어 2월호에서 진행한 화보에서 같은 원피스로 하의실종 대결을 펼친 것. 

대한민국 대표미녀 김희선은 최근 인스타일에서 창간 10주년 기념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숲속의 요정 콘셉트로 촬영된 화보에서 청순 매력을 뽐내 주목을 받은 그녀는 숲을 배경으로 앵무새와 함께 포즈를 취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모습이다.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와 짙은 볼터치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반면 가요계 섹시퀸 손담비는 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로 변신해 도도한 매력을 과시했다. 숏 컷 헤어를 연출하고 앞 코가 뾰족한 구두와 미니멀한 원피스를 입어 트위기로 완벽 빙의했다. 특히 김희선과 다르게 원피스 자체의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상반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이 선택한 원피스는 마크 제이콥스 2013 S/S 컬렉션 의상이다. 이번 시즌 핫 컬러 블랙 앤 화이트가 믹스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미니멀한 실루엣이 두 미녀 스타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한편 김희선의 인스타일 화보는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한 문화지원 단체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후원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예쁜 건 확실한 듯”,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미녀스타들”, “방부제 미모 희선 언니 대박”, “손담비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인스타일, 얼루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오피스우먼들의 패션지침서, 스타 행사장룩
▶오윤아, 일상포착 “악녀의 출근길, 의외로 평범해!”
▶‘방부제 미모’ 미시★ 패션 공식? 블랙 or 화이트
▶드라마 속 커리어 스타일, 주얼리로 맞불 놓다!
▶한채영 ‘2013년 잇백 트렌드 이끄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