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빼는 다이어트 노하우 “골고루, 꾸준히 할 것”

입력 2013-03-07 11:47   수정 2015-09-14 08:24

[이슬기 기자]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는 봄이 되면 다이어트의 열풍도 거세진다.

여성은 대개 남성보다 지방이 쉽게 쌓이고 잘 빠지지 않아 체중 감량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체지방을 빼는 것이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꼽힌다.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고강도의 운동을 단시간 하기보다는 저강도 지속 가능한 운동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것이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체크하자.

지방 빼는 다이어트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지방이 늘어난다는 말 때문에 다이어트 시 흔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많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줄면 체중 감량의 효과가 있지만 운동을 하거나 일상 생활을 할 때 충분히 힘을 쓸 수 없다. GI 수치가 낮은 고구마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자.

단백질은 체중 1kg당 1g에서 2g 가량 섭취해주면 좋다. 50kg인 사람의 경우 50g~100g 정도를 먹으면 좋다. 닭가슴살, 달걀 흰자 등을 삶거나 구워 먹으면 된다.

매 끼니 음식은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채소 역시 마찬가지다.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버섯은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며 칼로리도 낮은 음식. 레몬의 상큼한 향은 과식을 자제해주며 구연산이 근육의 피로를 풀어줘 운동 후 먹으면 도움이 된다.

▶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

지방은 보통 하체에 쌓이기 쉬워 다리 살이 걱정인 이들이 많다. 하체 비만을 탈출하고 싶다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주자. 허리를 곧게 펴고 선 뒤 양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려 양 손을 골반에 올려주자. 이후 오른쪽 다리를 옆으로 올렸다가 내려주기를 15번 박복해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해주면 허벅지 라인을 가꿔주는 효과가 있다.

두툼한 뱃살이 걱정이라면 일상 속에서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자. 먼저 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은 뒤 양 손으로 의자 옆쪽을 잡고 발은 바닥에 붙이도록 한다. 이후 배에 힘을 주면서 양 다리를 붙은 상태로 가슴까지 들어올리면 된다. 이 때 허리가 구부러지거나 몸이 기울지 않도록 유의한다. 30초 이상 버틴 뒤 천천히 발을 내려주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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