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채정안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3월6일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진 측은 한층 농밀해진 드레스 코드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채정안의 사진을 두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이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생각하는 여인 백성주 역을 맡았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 그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성숙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상을 소유하고 싶지만 마음을 얻지 못하는 인물 백성주. 이에 채정안은 그의 깊은 원망과 집착 그리고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또 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태상을 향한 한태상 보스의 연인 백성주의 사랑과 집착이 부딪히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백성주라는 인물이 보여줄 사랑방정식은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히며 “채정안은 충분한 심리묘사와 설득력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 드레스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갈수록 예뻐지는 듯!”, “채정안 드레스 자태, 뭔가 신비로운 매력이…”, “채정안 드레스 사진만 봤을 뿐인데 벌써 드라마 기대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7급 공무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으로 4월3일 첫 방송 된다. (사진출처: 블리스미디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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