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이달 28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소에 렉스턴 후속으로 개발중인 'LIV-1' 컨셉트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회사측은 12일 'LIV-1' 컨셉트 렌더링을 공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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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1은 대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로 등장하게 된다.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였던 'SIV-1' 컨셉트와 함께 향후 쌍용차의 중대형 SUV 제품군에 포함된다. 최근 쌍용차가 추구하는 디자인 흐름이 반영돼 강인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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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SUV 제품군은 최근 모터쇼에 차례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소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 'XIV-1'이 공개된 후 'XIV-2', 'e-XIV' 등이 전시됐고, 제네바에선 'SIV-1', 그리고 서울에선 'LIV-1'이 등장하는 식이다. 회사측은 컨셉트를 통해 얻은 반응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 향후 글로벌 전략 제품군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체어맨 W를 더욱 고급화시킨 '체어맨 W 서밋'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입 대형세단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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