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20년 전, 청순미녀 끝판왕 "굴욕 없는 과거 사진"

입력 2013-03-20 11:22  


[윤혜영 기자] 심은하 20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3월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1994년 MBC '마지막 승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민교가 출연한 가운데 심은하의 20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이 주연으로 활약했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마지막 승부'를 부르며 인기를 누린 김민교.

그는 "과거 인기에 힘입어 주연배우 심은하와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 하지만 당시에 지금의 아내와 열애 중이었고 심은하의 얼굴을 제대로 못 쳐다봤다"며 "그날의 무대가 천추의 한으로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민교의 말과 함께 20년 전, 김민교와 심은하가 함께 무대에 올랐던 영상이 공개됐다. 20대 초반의 심은하는 앳된 외모에 청순한 이미지를 한껏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은하 20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은하 20년 전에도 청순", "무방부제 미모 입증", "심은하 20년 전 앳된 모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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