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에도 매력이 있다” 오피스레이디, 슈즈를 변화시킬 때!

입력 2013-03-19 09:57  


[박윤진 기자] 복장의 제한을 받는 오피스 여성들은 매일 비슷한 정장 차림을 입기 때문에 특별한 스타일을 살린다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옷차림에 신경을 세우다 슈즈 선택을 소홀히 하기 쉽다. 이 때문에 신경 써 차려입고도 발끝이 뭔가 허전하다거나 의상과 신발이 불협화음을 자아낸다면 하루의 기분은 내내 불편할 것.

정장에 매치할 슈즈는 기껏해야 블랙 펌프스, 심플한 플랫 슈즈가 보편적이었지만 다채로워진 오피스 패션에 발 맞춰 슈즈의 선택폭 또한 넓어지고 있다. 2013 S/S시즌 여성들의 발끝에는 에나멜의 은은한 반짝임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니 이를 주목하자.

내추럴 컬러와 에나멜의 만남


에나멜 슈즈는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많은 오피스 레이디들은 에나멜 슈즈를 선택시 컬러에서 많은 고민을 한다. 자아내는 특유의 반짝임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검정과 베이직 같은 내추럴한 컬러를 많이 선택해 오피스룩과도 잘 매치 될 수 있도록 한다.

살구색 컬러에 포인트 리본이 가미된 스타카토의 텐디즈 슈즈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표현된 에나멜 디테일이 부담스럽다면 에나멜과 레드컬러의 스웨이드가 컬러블록 된 컬러스 오픈토 슈즈를 주목하자. 역시 시크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포인트 살린 에나멜 슈즈


활동적이며 패셔너블하기까지한 오피스 레이디들은 발끝의 슈즈 디테일 하나까지에도 공을 들인다.

스타카토의 캔디 슈즈는 파스텔 블루의 앵클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싸는 끈 장식 덕분에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또한 굽과 스트랩을 실버로 디테일을 살려주어 그 자체로서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한다.

오스프링 슈즈는 이름처럼 상큼한 오렌지 컬러를 슈즈에 담았다. 에나멜에 더해진 싱그러움이 화사함을 안기며 플라워 장식까지 더해져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한다. 활동적이며 캐주얼한 느낌이지만 데님 등 비즈니스 캐주얼룩과 매치해 포인트 효과를 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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