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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아이돌 ‘성인룩’ 은 이렇게

입력 2013-03-19 10:22  


[박진진 기자] 갓 스무살이 된 94년생 남자라면 진짜 성인이 되고 싶기 마련이다. 마냥 어리고 풋풋한 소년이 아닌 남자의 향기를 풍기고 싶은 것.

성인이 되면 내면의 성장뿐만 아니라 외모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TV 속 드라마 주인공을 보고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옷, 신발까지 따라 한다. 처음이라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이 또한 남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상남자가 되기 위해 셔츠와 정장을 고른 20살. 스타일 변화에 있어 첫 단추는 잘 꿰었다. 이제 각자의 몸에 딱 맞는 스타일링 법만 있으면 된다. 이에 얼짱 박태준이 진짜 남자룩 일명 ‘성인룩’을 소개해준다.

# 남자의 자존심, 셔츠 깃 세우기


성인이 되었으니 이제 여자친구를 한 번 만나봐야 할 터. 매일 집에서 입던 후드 티셔츠에 청바지, 낡은 신발을 질질 끌고 등교한다면 여자들이 피하기 십상이다. 긴장감 없이 편한 옷만 입게 되면 살이 금방 불어 비만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토록 꿈꿔왔던 멋진 캠퍼스 라이프가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멋진 대학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타일부터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단정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가슴 정면에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는 잠시 접어두자. 목이 늘어날 때까지 빨아 입은 티셔츠 대신 셔츠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옷깃을 반듯하게 세운 셔츠는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그만큼 내 몸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진정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셔츠의 색깔을 고를 때에는 자신의 얼굴색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하얀 얼굴을 가졌다면 파스텔 계열 셔츠를, 구릿빛 피부를 가졌다면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보자. 얼굴이 홍조를 띤다면 붉은색 셔츠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활동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스판 재질의 셔츠를 선택하자.
  
# 깔끔한 수트로 엣지 살리기


남자 패션의 기본은 블랙 정장이다.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트렌드 세터는 물론이고 패션에 관심 없는 이들도 옷장 안에 수트 한 벌쯤은 필수로 가지고 있다.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블랙 수트. 화이트 셔츠에 목 끝까지 채운 넥타이는 단정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섹슈얼한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화이트 셔츠가 너무 단조롭다면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해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트를 조금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데님 남방과 함께 매치해주자. 정장이 가진 무거움을 덜어줄 수 있다. 

체형에 따라 수트 선택법도 달라진다. 비만인 이들은 어두운 계통의 검정색, 짙은 갈색 수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더블 단추 수트는 피하고 실루엣이 단순한 아메리칸 스타일로 연출하자.

보통 체형의 남성들은 특별한 제약이 없지만 단점을 최대한 가리는 스타일링이 좋다. 가슴 근육이 부족하다면 패드가 들어간 자켓이나 두께감 있는 수트를 선택해보자. 마른 체형의 남자는 더블 여밈 스타일의 수트가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보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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