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방송사 무한도전 취재, 토요 예능 강자의 위상은 이 정도?

입력 2013-03-23 16:43  


[윤혜영 기자] 영국방송사 무한도전 취재 소식이 전해졌다.

3월18일 한 매체는 영국 민영방송 채널4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더 그레이티스트 쇼 온 어스(The Greatest Shows On Earth)' 제작진과 진행자 데이지 도노반이 3월21일 '무한도전'을 취재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더 그레이티스트 쇼 온 어스'는 세계 4개국을 선정한 뒤 각국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뽑아 사회·문화적으로 연결해 분석한 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으며 '무한도전'이 여기에 포함됐다.

영국방송사 무한도전 취재에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자랑스럽다", "영국방송사 무한도전 취재 대단하다", "빨리 토요일 저녁이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8년째 방영되고 있는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길이 고정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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