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정은지, 다양한 표정연기로 선배들에 칭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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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BACKGROUND: #ffffff;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최미선 인턴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왈가닥 꽃집 소녀 문희선 역을 맡은 정은지의 다양한 표정연기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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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처음 표준어 연기에 도전한 정은지는 안정적 표준어 연기와 환한 웃음부터 감정 연기에 이르기까지 안정된 연기력을 뽐내며 극중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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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도 “처음 도전하는 표준어 연기인데도 어색함 없이 잘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보는 이들을 공감케 하는 다양한 표정연기를 보이며 현장에서도 많은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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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정은지는 박진성 역의 김범과 함께 오수(조인성)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애쓰면서도 진성과의 러브라인을 형성, 팬들에게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 ‘탄산커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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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나면 시청자 게시판과 드라마 관련 커뮤니티, SNS에 “표정도 다양하고 천상배우” “정은지 매력 있다” “연기 느는 것이 매회 보여 예쁘다” “진정 타고난 연기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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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와 함께 조인성 송혜교 김범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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