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 미치겠다! 연령별 수분 관리 긴급 처방법

입력 2013-03-21 16:03   수정 2015-09-14 08:25

[김혜지 기자]연령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관리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피부 컨디션에 주목한다.

45세 주부 김00씨 “젊은 시절 지성이었던 피부가 나이가 들수록 건조해지고 있다”, “꾸준히 수분 크림을 사용하고 있지만 점점 효과가 없어지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 놓았다.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고가의 수분 크림을 꾸준히 사용해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은 노화가 진행되며 피부 상태가 변했기 때문이다.

피부는 변하기 때문에 나이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얕은 가로 주름이 생기는 30대와 깊고 굵은 세로 주름이 생기는 40대의 피부 관리법은 달라져야 한다.

주름은 노화로 인한 유수분 밸런스 변화로 탄력이 줄어 들면서 생긴다. 나이에 따라 수분 크림도 차이를 두고 사용한다. 연령별 피부 특성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수분 관리 방법을 매치했다.

20대 규칙적인 수분 공급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갖고 있는 20대들에게는 규칙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20대 피부는 수분 보유량은 높지만 왕성한 피지 분비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고 지성 피부가 많은 편. 지성피부는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흡수가 빠른 수분 크림을 자주 바르는 것을 권한다.

30대 탱탱한 수분으로 탄력 잡자!

임신과 출산 등 호르몬의 변화가 심해지는 30대에는 서서히 노화 징후가 드러나고 피부 조직이 늘어지기 시작한다. 피부 속을 연결하는 고리가 약해져 탄력 저하와 함께 약해진 고리 사이의 수분이 빠져 나가 힘을 잃게 된다.

30대는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수분 방어막을 만들어 준다. 젤 타입 크림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40대 수분 크림 하나로 복합성 피부 고민 해결

40대에는 노안이 시작되며 눈가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잔주름보다 굵은 주름이 많이 생기고 눈꺼풀과 눈 아래가 처지기 시작한다. 탄력과 노화, 주름 등 모든 피부 고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손실은 탱탱했던 피부가 힘을 잃는 가장 큰 원인.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빛을 잃기 시작한다면 리치한 제형의 기능성 수분 크림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 어떤 수분크림이 인기 좋을까?

산뜻한 수분 관리
라네즈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촉촉한 수분이 장시간 지속된다. 상쾌한 향과 텍스쳐가 특징이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유용하다.

부드러운 젤 타입 텍스쳐
비오템 아쿠아 수르스 수분 크림
마노스 성분이 오랜 시간 수분감을 지속한다. 상쾌한 젤 타입 수분 크림을 욕실에 두고 사용하면 수분이 날아가기 전 피부에 남은 수분을 지킬 수 있다. 얼굴과 목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수분 케어와 안티에이징을 한번에
누드 코스메틱 아쿠아 안티 링클 크림
집중 보습은 물론 잔주름과 처짐까지 관리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수분만으로는 부족한 피부 관리에 유용하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수분 밀도를 증가시키고 자극을 완화해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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