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모터쇼에 스파크EV 등 23종 내보여

입력 2013-03-21 13:41  


 한국지엠이 2013 서울모터쇼에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자동차를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의 양산형,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선보인다. 100% 순수 전기차의 양산형인 스파크 EV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신차는 130마력, 55.3㎏·m(북미 기준)의 토크를 내며, 2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20분 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7시간 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트랙스에 이어 아베오와 크루즈에도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크루즈 터보 쇼카의 경우 강렬한 레드 색상의 외관에 바디킷과 후방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차체와 조화를 이룬 붉은 색상의 천공 가죽 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도어 트림도 특징이다.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스포츠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고속 배기 시스템을 채택했다.

 아베오 터보 쇼카는 아발론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스포티함을 강조한 스포일러와 배기구, 18인치 휠, 전조등 및 안개등 틴팅을 적용했다. 실내는 블랙 색상의 가죽 시트와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으로 마감했다. 동력계는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퍼포먼스 서스펜션, 스포츠 브레이크 및 흡배기 튜닝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 휠의 대표작인 카마로 에디션을 실제 크기로 재현한 쇼카도 선보인다. 강렬한 메탈릭 그린 색상의 차체에 카마로 ZL1 외관을 따른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바디킷, 후방 스포일러, 20인치 대형 블랙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핫 휠 로고가 수놓인 블랙 가죽 시트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트림 등이 채용됐다. 8기통 6.2ℓ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공식 모터쇼 홈페이지(http://sms.chevrolet.co.kr)를 개설해 현장 이벤트를 홍보한다. 오는 26일까지 매일 30명을 추첨해 모터쇼 입장권(1인2매)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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