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송혜교, 70초 클로즈업 “빛난 건 단 두 가지”

입력 2013-03-22 17:53   수정 2013-03-22 17:53


[박윤진 기자] 배우 송혜교의 치명미를 부르는 70초 클로즈업이 화제다.

3월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3회 방송분에서는 오영 역으로 열연 중인 송혜교가 오수(조인성)의 사기꾼 정체를 알게 됐고 이로서 생긴 복잡한 심경변화가 과거회상과 클로즈업 장면으로 그려졌다.

그 사이 70여 초 간 브라운관은 오롯이 송혜교의 얼굴 하나만이 가득 채워지며 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감정변화가 표출됐다. 특히 클로즈업에도 불구하고 굴욕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 이 장면은 미국의 한 영화 사이트가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에서 18위에 랭크된 이력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었다.

화면 속 송혜교를 빛날 수 있게 만든 것은 의상도, 헤어도 아니었다. 화면 속엔 완벽한 이목구비와 귓불에서 은은한 반짝임을 자아내는 귀걸이 만 존재했을 뿐. ‘그 겨울’ 속 송혜교의 귀걸이 매치는 심플에 포인트가 맞춰진다. 그간 진주를 선택했다면 이번 신에서는 화이트 골드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이 귀걸이는 렉스 다이아몬드의 나오미로 알려졌다. 난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다섯 개의 메인 꽃잎과 그 사이에 세팅된 서브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싱그럽다. 특히 볼륨감 있는 곡선 형태는 메인 스톤을 더욱 크게 강조한다.

한편 렉스 다이아몬드는 화제 속에 종영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극중 서영이의 프로포즈 반지를 협찬한 바 있으며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내 사랑 나비부인’, ‘야왕’ 등 여러 드라마에 협찬됐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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