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만큼 무서운 ‘연무’ 꼼꼼 클렌징으로 꽉 잡자

입력 2013-03-25 15:46   수정 2015-09-14 08:25

[뷰티팀] 연무가 피부를 위협하고 있다.

‘연무’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수증기에 붙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황사보다는 약하지만 일년 내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이 없는 맑은 날씨에 주로 나타나며 대기 중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염소, 질산, 황산, 나트륨 등 화학물질이 숨어있는 연무는 알레르기는 물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외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 간편하고 빠른 딥 클렌징을 원한다면 ‘클렌징 오일’

오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은 자극이 적고 효과적이다. 마른 손에 제품을 펌핑 한 뒤,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클렌징 오일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유착하여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낸다.

▶ 모공 속 깊은 곳까지 개운하게 씻어내는 ‘클렌징 폼’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오일 클렌징을 마친 뒤 폼 클렌저를 이용해 노폐물을 한 번 더 씻어낸다. 모공 속에 자리잡은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이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스킨 케어의 흡수력을 높인다.

▶ 블랙헤드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만드는 ‘블랙헤드 리무버’

미세 먼지는 블랙헤드의 원인이 된다. 블랙헤드는 재생성 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되 자극은 최소화 하는 제품을 사용하자. 지나친 블랙헤드 제거는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일주일에 1~2회 정도 관리하는 것이 적당하다. (자료제공: 뉴트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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