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서 모터스포츠 차종 전시

입력 2013-03-26 14:11   수정 2018-08-22 10:42


 2013 서울모터쇼 애프터마켓 특별관(오토모티브위크)에 마련되는 모터스포츠 특별관에서 슈퍼GT카와 레이싱카 등 모터스포츠관련 차 15대가 선보인다.

 26일 오토모티브위크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특별관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 자리잡는다. 자동차배터리 전문기업 아트라스BX, 브레이크 패드·라이닝업체 프릭사 등 자동차관련 부품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인 인제오토피아, EXR 팀06, 한국KTR팀이 참가한다. 

 아트라스BX와 프릭사는 특별관 내 레이싱 트랙 그리드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닛산 GTR, 아우디 R8을 선보인다. 한국KTR팀은 2012 일본 슈퍼GT에서 시즌 종합 2위에 오른 포르쉐 911 GT3 R을 출품한다. 인제오토피아는 슈퍼6000에 출전하는 스톡카(배기량 6,200㏄, 425마력)를 전시하며, 첨단 통신장비와 전자설비, 휴게시설을 갖춘 레이싱팀 전용 버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KRF)은 포뮬러1600 경주용 머신을 내놓는다. 해당 차는 도쿄알앤디가 설계한 모노코크 파이프 프레임 섀시에 현대자동차 1.6ℓ GDI 엔진, 영국 휴랜드 트랜스미션을 장착했다.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팀106은 제네시스쿠페 GT 머신(배기량 2,000㏄ 이하 터보 장착)과 EXR 팀106버전 포뮬러 르노 2000을 전시한다. 

 여기에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신인전 종목인 N900(1600㏄) 클래스에서 화제를 모았던 3개 차종도 등장한다. 여성 카레이서로는 10년만에 우승한 전난희(팀챔피언스)의 엑센트 경주차, 한국모터스포츠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이건희(모터타임)의 베르나, 지난해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윤광수(SL모터스포츠)의 뉴 프라이드가 주인공이다.

 한편, 전시기간중에는 전자 현악 연주팀인 리더인템테이션 트리오가 공연을 펼친다. 관람객에게는 각종 게임을 통해 기념품도 주며 레이싱모델과 경주차가 함께하는 포토행사도 연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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