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경호 여자친구 공개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3월26일 방송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남녀의 생각 차이를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남녀 대첩’ 특집이 그려질 전망이다.
이날 녹화에 함께한 가수 김경호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여자친구가 나와 13살 차이가 나는 일본인이다. 내가 다니는 피부과 병원 원장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덧붙이며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후 김경호는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며 “외국인이다 보니까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당연하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여자친구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13살 차이라니…”, “김경호 여자친구 공개?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김경호 여자친구랑 잘 돼서 꼭 결혼에 성공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록커 김경호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러브스토리는 3월26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화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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