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남친 기다리는 女스타 “‘곰신’ 스타일이란 이런 것!”

입력 2013-04-01 09:22  


[윤희나 기자] 최근 군대를 간 남자 스타들이 늘고 있다. 과거 스타들에게 군대란 연예활동을 위해 최대한 미뤄야하는 의무였으나 최근에는 남자답게 국방의 의무를 다 하려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현빈, 이동욱 등 군대에 전역한 후 오히려 이미지가 좋아진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인기 최정상의 자리에 있을 때 과감히 군대에 가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남자 스타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그들과 연인관계인 여자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인나, 김태희, 박한별 등 최근 남자친구를 군대에 떠나보낸 여자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잠시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연인을 기다리는 이들은 ‘곰신’ 스타로 불리고 있다. ‘곰신’은 고무신을 줄인 인터넷 용어. 이들 여자 스타들의 패션 속에서 곰신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봤다.

● 지현우의 연인 유인나, 상큼 발랄 로맨틱룩


배우 유인나는 지난해 지현우와 공식 연인사이임을 알리면서 품절녀가 됐다. 작년 8월 지현우가 군대에 가면서 대표적인 곰신 스타로 떠올랐다.

그녀의 곰신 스타일은 상큼 발랄한 로맨틱룩. 평소 톡톡 튀고 개성있는 이미지의 유인나는 패션 역시 화려하고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를 담은 디자인을 선호한다. 특히 그녀가 즐겨 입는 아이템은 원피스. 플라워 프린트부터 기하학적인 프린트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은 연인인 지현우를 반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인나는 러블리한 원피스룩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은은한 핑크와 민트 컬러가 믹스된 프린트에 독특한 절개의 튜브톱 원피스로 날씬해보이면서 여성미를 강조했다.

● 비의 연인 김태희,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2013년 새해 첫날부터 열애설로 스포츠 신문을 떠들썩하게 장식한 김태희와 비는 공식 연인 임을 선언했다.

2011년에 입대한 비는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태희와 연인사이로 발전하면서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희의 곰신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다. 핑크, 피치 등 은은한 파스텔 컬러에 러플, 셔링 장식이 가미된 원피스는 그녀의 화사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그녀처럼 여성스러운 곰신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러블리한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스커트가 플레어지는 원피스는 날씬해 보일 뿐만 아니라 다리도 길어보이게 해준다. 또한 박시한 화이트 원피스는 귀여운 소녀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 세븐의 연인 박한별, 시크한 섹시룩


11년째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박한별과 세븐은 최근에 군대로 인해 떨어지면서 곰신 커플이 됐다. 3월20일에 군대에 입대한 세븐은 현재 훈련병 생활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오랜 연인임을 증명하듯 이들의 안정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세븐의 곰신 박한별은 평소에도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즐긴다. 공식석상에서 과감한 시스루룩을 연출하는가하면 몸매가 드러나는 화려한 프린트룩으로 시선을 끌기도 한다.

특별한 곰신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박한별처럼 감각적인 시스루룩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어깨와 소매 부분이 드러나는 시스루 원피스는 매력적이면서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레오파드, 스트라이프 등 과감한 프린트 역시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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