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청이 신었던 ‘일세야콥센 부츠’, 들어봤나?

입력 2013-04-02 13:15  


[김희옥 기자] ‘헐리우드 스타일’이라는 하나의 패션공식이 따로 있을 정도로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아이템들은 국내 패션피플에게 언제나 많은 주목을 받기 마련이다.

그들의 파파라치컷은 특히 협찬이나 고가의 제품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우리가 쉽게 연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하면 왠지 나도 스타일리시해지는 듯한 기분이다.

레이밴 선글라스, 어그부츠, 핏플랍의 플립플랍, 백 등 그들이 착용하는 모든 것들이 국내에서 그대로 유행할 정도. 최근에는 일세야콥센 슈즈를 신은 모습이 주로 소개되어 또 한 번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슈즈는 헐리우드 스타 중에서도 패셔너블하기로 유명한 알렉사청이 신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핸드메이드 러버부츠 브랜드 일세야콥센은 1993년, 덴마크 디자이너 일세야콥센에 의해 탄생한 이래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감성과 내추럴한 아름다움, 독창성을 담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브랜드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크한 디자인으로 패션성을 강조하면서도 독특한 레이스업 디테일이 종아리 굵기에 맞춰 끈을 조절할 수 있어 실용적이기도 하다.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해 터치감이 매우 부드럽고 러버부츠 특유의 고무 냄새가 없으며 천연 고무 27개 조각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 만드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차별화 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신발 내부에 드라이콧을 적용한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통기성이 편안함을 중요시하는 해외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비결이었다.

한편 일세야콥센은 최근 2013 S/S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스칸디나비아의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보다 차별화 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자인과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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