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피부처럼 ‘모공실종’ 도전해볼까?

입력 2013-04-03 10:13  

 
[김희옥 기자] 탱탱하고 매끄러운 스타들의 피부비결은 뭘까. 걸그룹의 민낯 셀카, TV 속 여배우들의 피부 초근접 장면에서도 결코 결점 없는 투명한 피부를 자랑한다.

여성들의 끝없는 로망, 이들처럼 뽀얀 도자기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첫째로 꼼꼼한 클렌징이 가장 시급하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환절기에는 특히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십상인  평소보다 많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

게다가 황사까지 겹치게 되는 4월의 날씨는 모공을 가득채운 블랙헤드와 함께 트러블까지 일으키기 때문에 피부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피부 주의보가 내려진 요즘 연예인 피부로 가꿔주는 클렌징 비법을 공개한다.

■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황사로 인한 먼지가 모공 속에 쌓이게 되면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블랙헤드까지 자리잡아 피부결을 거칠고 칙칙하게 만든다. 때문에 클렌징시 모공 속 노폐물 제거까지 신경써야만 한다.

클렌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각질 제거, 세포 재생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피부 시스템이 제동이 걸리게 되기 때문이다. 피부 속 노폐물이 많아지고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무리한 모공확장을 시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는 더욱 번들거리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폐물은 산화작용으로 블랙헤드가 생기게 되면서 모공이 늘어나게 되고 늘어난 모공에는 더 많은 노폐물이 쌓이고 과다 분비된 피지로 트러블까지 일으키게 된다.

또한 클렌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리 효과 좋은 기초 케어 제품이라도 피부 깊숙이 반영되지 못해 그 효능을 100%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클렌징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모공브러시를 이용해 클렌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0.045mm 지름의 31만개의 미세모로 이뤄진 모공 브러시는 모공 깊은 곳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연예인처럼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 모공 브러시 사용법


미세한 굵기의 브러시와 얼굴에 물을 적신 후 모공 브러시에 풍부한 거품이 말끔한 세안을 돕는 모공전용 클렌징폼을 적당량 펌핑한다. 다음 손바닥에 원을 그리듯 굴려 거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충분히 거품을 낸 브러시로 얼굴의 이마, 콧등, 콧망울, 양볼, 턱 순으로 부드럽게 롤링해주면서 진행한다. 브러시 세안이 끝난 후에는 미온수로 얼굴을 마사지하듯 헹궈주고 찬물로 다시 한 번 헹궈 모공을 조여주어 마무리한다.

사용한 모공브러쉬는 메이크업 브러쉬와 마찬가지로 잔여물이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헹군 후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뭉쳐있는 모 사이까지 잘 건조될 수 있도록 적당히 펼쳐준 후 통풍이 잘 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 딥 클렌징 실험실


겉이 울퉁불퉁하고 작은 구멍이 많은 귤의 표면을 피부의 모공이라고 가정하고 BB크림을 얼굴에 메이크업하듯이 꼼꼼하게 펴바른 뒤 모공 브러시를 이용한 딥 클렌징 실험을 진행했다.

일반 손으로 세안했을 때 보다 모공브러쉬를 이용해 세안했을 경우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눈에 띄게 깨끗하게 클렌징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모공실종’ 세안을 돕는 제품


포어엔 딥 클렌징 브러쉬
머리카락보다 얇은 0.045mm 크기의 31만개 미세모가 피부에 밀착되어 손이 닿지 않는 작은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세안해준다.

포어엔 클리어 폼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한 번 더 사용해 완벽하게 모공을 케어하는 모공 집중 클렌징 폼
살리실간과 같은 바하 성분이 모공 속 죽은 각질 세포 및 노폐물을 분해해 트러블을 예방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영숍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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