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삼성 갤럭시용 3D 내비 앱 출시

입력 2013-04-03 16:49  


 팅크웨어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전용 어플리케이션 '아이나비3D 레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 앱은 갤럭시 전용으로 개발한 3D 내비게이션이다. 기존 아이나비 3D 레드에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을 추가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TCON+를 탑재했다. TCON+는 도로의 교통상황을 '원활, 서행, 정체'로 표시해주며, CCTV 영상을 통해 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지도화면에 '마이메뉴'는 바로 집, 자주 가는 곳, 경로 CCTV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경로 주변의 최저가 주유소 및 유종, 주유 브랜드를 검색할 수 있다. 지인과 문자 메시지로 목적지를 공유하거나 전자지도의 가로세로 모드도 택할 수 있다.

 해당 앱은 1개월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종료 시 연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7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앱 설치자 중 추첨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1년 이용권과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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