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룩으로 봄처녀 되볼까?” 2013 S/S 트렌드 아이템 읽기

입력 2013-04-04 18:45  


[김재영 기자] 봄 시즌에 빼 놓을 수 없는 레이스는 2012년부터 빅 트렌드인 바로크룩의 열풍을 타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단아하고 나긋나긋한 여성미와 관능적인 섹시함까지 두 가지 얼굴을 지닌 레이스는 미니멀한 실루엣과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져 이번 시즌 놓쳐서는 안 되는 패션 트렌드다. 레이스 소재는 청순하고 화사한 느낌부터 소녀스러운 느낌까지 레이스의 모양, 크기 등 연출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가능하다.

특히 손으로 짠 듯한 레이스 장식 크로셰는 니트웨어의 깨끗해 보이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봄, 여름에도 시원해 보이고 무겁지 않아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어디든 매치가 가능하다.


레이스룩은 레이스 자체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옷 자체가 전부 레이스가 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레이스 자체에서 오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모던하고 심플한 것을 선택하고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해 의상에서 오는 화려함만 강조한다.

또한 다양한 소재와 레이스가 믹스되어 있거나 자수 디테일이 한 부분에만 매치된 것을 골라 부분적으로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블랙, 레드 등의 원색적인 컬러를 선택하거나 니트, 레더, 면 등 다양한 소재에 레이스가 믹스되어 있는 것을 고르면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레이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트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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