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송혜교 종영 셀카, 이제 당당하게 카메라 바라보기?

입력 2013-04-07 13:45  


[윤혜영 기자] 송혜교 종영 셀카가 화제다.

4월3일 배우 송혜교 측 한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아이 콘텍트 가능한 오영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오 회장님도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답니다. 이제 송혜교 님으로 돌아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 종영 셀카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마지막회 촬영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극중 시각장애인 오영으로 출연했던 송혜교는 반묶음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 종영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오영을 못 보다니", "송혜교 종영 셀카 당당하게 바라보는구나", "송혜교 종영 셀카 미모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수(조인성)와 오영이 재회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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