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혜 기자] 4월9일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돌려서 손쉽게 조이고 벗을 수 있는 워킹화 레이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착화감이 우수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트레킹, 단기산행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필요한 등산화의 기능성을 모두 갖췄으나 무게가 약 360g(260mm 기준)으로 가볍다.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 활동에도 손색이 없다.
레이서는 방수, 충격완화 등 5가지 기능성을 갖춰 자연 속에서는 물론 도심의 물웅덩이나 돌부리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이 가능하다. 발의 앞부분을 보호하는 토캡, 접지력이 우수하고 미끄럼 방지가 탁월한 밑창, 충격을 흡수하는 중창, 방수가 뛰어난 고어텍스와 통기성 뛰어난 에어 메쉬의 기능성 원단, 최상의 착화감을 전달하는 피팅 시스템 등 5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밑창은 K2만의 기술력인 엑스그립을 적용했다. 엑스그립은 미끄러운 화강암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산악지형에 맞게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한다. 또한 오솔라이트 깔창을 사용해 완충력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통기성도 우수하다. 내부 소재는 천연 산소를 발생시키는 친환경 기능성 신소재인 퀀텍스를 사용하여 항균 작용이 있어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여성용 핑크 컬러, 남성용 블루 컬러를 비롯해 남녀 공용으로 신을 수 있는 옐로우 컬러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러너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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