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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장 비싼 다리, 1-2위 다 인천에? "의외로 부산 광안대교가…"

입력 2013-04-10 16:34   수정 2015-09-14 08:25

[윤혜영 기자] 우리나라 가장 비싼 다리는 무엇일까?

4월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 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대장가액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다리는 인천대교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총 길이가 18.38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다. 평가액은 1조2706억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평가액 7762억원으로 2위, 3위는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6782억원의 서해대교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인천 남동구의 부천고가교(4424억원), 경상남도 창원의 마창대교(1440억원) 순으로 '톱5'에 들었다.

우리나라 가장 비싼 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인천대교가 톱이네", "비싼 다리는 인천에 몰려있나?", "광안대교는 왜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지가액을 제외한 고속도로의 가치는 경부고속도로가 10조897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고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는 6조6020억원,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가 5조2202억원, 남해고속도로 4조7327억원, 영동고속도로 4조538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정부가 보유한 가장 비싼 건물은 지난해 완공·입주한 정부세종청사(1단계, 장부가액 5111억원)이고 정부대전청사 2554억 원,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 2119억 원, 인천공항열병합발전소 1658억 원, 한국잡월드(경기도 분당) 1493억 원 등이 그 다음 비싼 건물이었다.

국가가 보유한 가장 비싼 물품은 2년 연속으로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인 '해온과 해담(289억원)'이 차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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