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연우진 커플댄스, 삼각멜로의 시작?

입력 2013-04-10 21:49  


[김민선 기자] 배우 신세경과 연우진이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4월10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3회에선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재희(연우진)와 미도(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괌의 호텔가든 파티에서 재회한 재희와 미도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행복감에 젖어 춤을 추며 점점 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이렇게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한태상(송승헌)과의 삼각멜로에 불을 지피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장면에서 신세경은 수준 이상의 춤 실력을 뽐냈으며 연우진 또한 춤 선생님까지 동원하며 숨겨진 끼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영화 ‘펄프픽션’의 존 트라볼타와 우마서먼으로 빙의한 듯한 춤사위를 선보였고 트위스트부터 셔플댄스까지 다양한 댄스를 소화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했다고.

또한 커플댄스신을 통해 재희의 자유분방한 성격과 미도에 대한 감정을 살짝 엿볼 수 있으며, 높기만 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억눌림 속에 살았던 미도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 2회가 한태상과 서미도 두 인물의 명확한 캐릭터와 서로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간결하게 그려냈다면 3회부터는 미도와 재희의 멜로 라인을 부각시키며 이후 태상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한편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재미(재희와 미도)커플의 댄스는 10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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