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KBS2 ‘아이리스2’에 배우 김갑수 등장이 예고돼 벌써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4월11일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진은 하승진 대통령 역의 조성하와 김갑수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갑수는 앞서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1’에서 반(反) 아이리스 세력이자 이병헌의 조력자로 등장해, 이후 김영철에게 총살당하는 최후를 맞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가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표하며 추리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에 ‘아이리스2’ 제작진은 시즌 1의 김갑수와 이번에 등장하는 그가 동일인이 아니라고 밝힌 뒤 “그는 상상 이상의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갑수의 등장이 극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아이리스2’ 18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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