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4월 판촉 하이브리드에 집중

입력 2013-04-12 13:21  


 렉서스가 맞춤식 4월 프로모션을 내놨다. 특히 이번 판촉은 렉서스의 강점인 하이브리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만큼 독일 디젤과의 경쟁이 주목된다.

 12일 렉서스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CT200h 최초 구매자는 타이어를 포함한 4년 간 유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4년간 타이어 1회 교체 비용과 엔진오일 등 소모품 무상 쿠폰 사용 기간을 '4년 또는 8만㎞'로 연장하는 것. 에어컨 항균 필터 4회(1회/년), 와이퍼 고무교환 1회 등도 더했다. 주유 외에 운행 유지에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서비스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70만원에 해당한다(CT200h 컴팩트 럭셔리 기준).

 ES300h 전 트림과 LS600hL에는 무상서비스 항목 중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10년 또는 20만㎞'로 확대 적용한다. RX450h 구매 시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록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한다. 렉서스는 "올해 3월까지 전체 판매대수 1,093대 중 53%에 해당되는 583대가 하이브리드 차종"이라며 "이는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증거이며, 올해 하이브리드의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4월 프로모션과 함께 전국 9개 판매사 전시장에 쇼품 갤러리를 설치, 꽃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계절감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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