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vs 유지태-김효진, ★부부들의 커플룩 대결

입력 2013-04-16 09:00  


[윤희나 기자]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스타 부부들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기사화되고 또 그만큼 이슈가 된다.

특히 혼자 있을 때보다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할 때 더욱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영화 VIP시사회나 브랜드 행사장 등에 함께 참석한 이들은 시종일관 손을 잡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때 눈길을 끄는 것은 그들의 커플룩. 패션에 민감한 스타들답게 커플룩 또한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똑같은 아이템을 입는 촌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서로 디자인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 권상우-손태영, 세련된 블랙앤화이트룩


2008년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여전히 신혼부부와 같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주 공식석상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커플룩은 심플하면서 모던한 스타일로 화려하진 않지만 세련된 멋을 연출한다. 얼마 전 열린 영화 ‘노리개’ VIP시사회에 참석한 이들 부부는 블랙앤화이트룩으로 비슷한 느낌의 패셔너블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손태영은 심플한 블랙 시스루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으로 올블랙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루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권상우는 블랙 점퍼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화이트 티셔츠로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으로 감각적인 커플룩을 연출한 것.

■ 유지태-김효진, 세련된 커플룩


5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한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손꼽힌다.

모델같은 비주얼을 가진 이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함께 있으면 어울리는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인다. 한 가구 신제품 발표회에 오랜만에 함께 등장한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행사 내내 서로를 바라보고 손을 잡으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효진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싱그러운 봄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유지태는 네이비 컬러 재킷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댄디룩을 연출했다. 똑같은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다 콘셉트를 맞춰 각자의 개성은 드러내면서도 커플룩 느낌을 살려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 이천희-전혜진 부부, 상큼 발랄 커플룩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는 결혼 후에 더욱 젊어지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화 VIP시사회나 각종 공식석상에 자주 함께 참석하는 이들은 스타일 역시 상큼 발랄한 커플룩을 즐겨 입는다. 얼마 전 서울컬렉션에서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쇼에 등장한 이들은 서로 다른 듯 비슷한 커플룩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화이트, 블루,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독특한 자수 장식의 데님 미니스커트를 입어 아이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천희는 화이트 티셔츠에 레드 블랙 스트라이프 카디건과 5부 데님 롤업팬츠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마린룩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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