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걸그룹처럼…” 상큼 아이돌 되는 스타일링 TIP

입력 2013-04-17 14:08  


[윤희나 기자] 소녀시대, 씨스타, 에프엑스 등 걸그룹들이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스타일의 걸그룹들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해준다.

걸그룹처럼 상큼 발랄해지고 싶다면 그들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자. 걸그룹이 즐겨 입는 아이템을 입으면 그들처럼 밝고 화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봄을 맞아 더욱 화사해진 컬러 원피스와 데님 아이템, 프린트룩 등 다양한 아이템은 젊고 활기찬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수영, 서현부터 씨스타의 보라, 다솜,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카라의 한승연 등 각종 행사장에 참석한 이들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각자의 개성은 살리면서 봄을 담은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그들의 패션을 알아보자.

■ 소녀시대 수영-서현, 화사한 봄 원피스룩


소녀시대의 수영과 서현은 길고 날씬한 바디라인처럼 패션 역시 시원시원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얼마 전 열린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이들은 봄을 담은 컬러풀한 원피스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연한 블루 컬러의 셔츠형 원피스를 입고 스니커즈를 매치, 심플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서현은 상큼한 옐로우 컬러 원피스에 도트 프린트 카디건을 걸쳐 사랑스러운 스프링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옥스퍼드화와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걸그룹처럼 소녀 감성의 느낌을 더하려면 컬러풀한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옐로우, 핑크, 블루 등 파스텔 계열의 컬러는 싱그러움을 더해줄 것이다.

■ 씨스타 보라-다솜, 빅토리아,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


젊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는 데님만한 아이템도 없다. 베이직한 데님 팬츠부터 재킷, 빈티지한 숏팬츠, 원피스까지 다양한 데님 아이템은 걸그룹의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걸그룹이 공항패션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데님재킷이다. 오버사이즈핏에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 재킷은 원피스, 숏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줄 수 있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박시한 데님 재킷과 데님 숏팬츠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빈티지룩을 완성했다. 

또한 씨스타의 다솜은 가슴부분에 화려한 자수장식이 독특한 데님 원피스를 입어 소녀다운 감성을 어필했다. 또한 보라는 자수가 프린트처럼 가미된 데님재킷과 팬츠로 유니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 카라 한승연, 러블리한 프린트로 상큼하게


사랑스럽고 재밌는 프린트와 컬러의 조합은 걸그룹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이기도 하다.

카라의 한승연을 얼마 전 인천공항에서 캐주얼하면서 귀여운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트림과 영문이 프린트 된 민트 컬러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 핫팬츠로 발랄한 이미지를 더한 것. 여기에 도트 프린트 셔츠와 별 문양 모자를 매치해 깔맏춤 패션을 완성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그녀가 돋보이는 이유는 아이템간의 믹스에 신경썼기 때문. 재밌는 팝아트적인 프린트가 가미된 티셔츠에는 심플한 하의를 매치, 포인트를 주는 것이 공항패션의 핵심이다. 그녀처럼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우선, 동물 혹은 재밌는 프린트가 가미된 티셔츠를 선택하고 컬러풀한 팬츠나 숏팬츠를 더하면 감각적인 패션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하얀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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