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야구선수 류현진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현지시각으로 17일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달 제품은 제네시스·싼타페의 최상위 트림으로 이 날 행사에는 류현진 선수를 비롯해 현대차 및 LA 다저스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한국프로야구 선수로서의 류현진을 축하하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이저리그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류현진 선수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입증받은 현대차의 대표 차종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타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차의 성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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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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