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배우 김태우가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4월18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김태우와 함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드라마 ‘첫사랑’과 영화 ‘접속’으로 화려하게 연기생활을 시작한 김태우는 이날 녹화에서 배용준, 한석규와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부정확한 발음과 평범한 외모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지금의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노력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김태우는 ‘무릎팍도사’를 통해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뉴욕 유학 중이던 아내에게 선물한 영화 같은 이벤트 사연을 비롯해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사생활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전망이다.
한편 김태우의 솔직담백한 인생이야기는 18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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