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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순수예술 전시회 연다

입력 2013-04-19 10:15   수정 2013-04-19 10:15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순수예술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5월26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주최하는 순수예술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중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순수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선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는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활용한 작품전 '드림 소사이어티'를 연다. 작품전 명칭이자 주제인 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학자 롤프 옌선이 주창한 개념으로, 꿈과 이상이 적절히 구현된 사회를 뜻한다. 전시회에는 전준호·문경원(영상·설치), 정연두(영상·설치), 이동기(설치·조각), 슬기와 민(그래픽디자인), 디제이 쿠마(음악), 김용호(광고사진), 임선옥(패션), 조민석(건축), 서현석(영상), 다이토 마나베(미디어아트), 하이브리드 랩(건축·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전시회에 신형 그랜저 보유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26일까지이며, 관람료 전액은 순수예술분야 발전기금으로 쓴다.

 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문화 예술 작품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현대미술 특강과, 작품 안내를 제공하는 '교실 품은 미술관'을 전시회기간 내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 학생,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은 물론 각종 동호회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작품전에 참여한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철학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 행사에 그랜저 보유자 중 300명을 초청한다. 행사는 전시회기간중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현대차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순수예술행사로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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