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리바트가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홈 북카페 콘셉트의 거실을 선보여 화제다.
이는 극 중 정치인 노민영으로 분하는 이민정의 집 거실과 방 그리고 조카의 방에서 선보여진다. 할 말은 다 하는 진중한 의원 콘셉트인 그의 방과 거실 곳곳은 언제나 두터운 책들로 방을 가득 채운다.
리바트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았다. ‘홈 북카페’라는 위트 있는 공간을 드라마 속에 투영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보다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4월17일 방영분에서 이민정은 조카에게 “너 방에 책 많잖아 들어가서 책이나 읽어”라고 이야기 하는 대사가 등장한다. 조카의 방은 북카페처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우드 소재의 책장과 책상이 배치되어 있다. 좌우에 놓인 널찍한 책장은 수납의 실효성을 더해 극 중 이민정의 말만 따라 보다 많은 책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서재’에 대한 인식은 아버지가 업무를 보는 공간이라고 느낌이 강했다. 방안에 있어야 할 공간이 거실로 나오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작업까지 할 수 있는 용도로 바뀌고 있다. 드라마 속 이민정의 집 역시 마찬 가지. 방과 거실을 복합적으로 아우르면서 홈 북카페의 분위기가 강조됐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인기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극 중 이민정의 집 공간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뜨겁다. 리바트는 협찬지원을 계기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전국 100개의 리바트 매장에서 협찬가구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뒤 이를 문자로 보내면 되고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구상품권과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리바트몰 홈페이지와 SB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 북카페 콘셉트로 선보인 리바트 가구는 방송소품 공급 사이트 인티비아이템을 운영하는 핫아이템을 통해 협찬지원 됐다.
(사진출처: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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