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인턴기자] 힐링 열풍과 함께 이효리, 전지현 등 건강미 넘치는 연예인들이 등산을 즐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명 산도녀(산을 즐기는 도시 여성)가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즐겨찾는 것.최근 제일기획에서 조사한 만 15~39세 남녀 3,800명의 라이프 스타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등산은 20대 여성의 주말 여가활동으로 5위에 올랐을 정도로 환영받고 있다.
이에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주말 등산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시크한 산도녀룩을 제안한다.
소재부터 특별한 산도녀 재킷
일교차가 큰 변덕스러운 날씨에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는 등산에 꼭 필요한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김민희가 착용한 재킷은 에이글 제품으로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컬러와 함께 소프트한 터치의 3L 립스탑 MTD 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었다.
가볍지만 외부 손상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립스탑 원단은 텐트, 열기구 등에 사용될 만큼 튼튼한 소재이며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준다. 흡습속건의 기능성 티셔츠나 집업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하면 체온유지는 물론 효과적으로 땀을 방출할 수 있다.
산도녀는 액세서리를 좋아해
의상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액세서리로 안전과 멋을 준비해 보자. 에이글 장갑은 손등 부분에 속건 니트 조직을 사용하고 손바닥 면은 실리콘 프린트 기술로 논슬립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모자는 자외선과 비로부터 머리를 보호해 주면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캐주얼한 모자는 챙 끝에 와이어가 있어 모양 조절이 가능하며 시야를 방해받지 않는다.
반다나는 면 소재로 목과 머리, 팔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묶거나 두르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디자인은 산도녀룩에 활력과 포인트를 준다.
패션의 완성은 등산화로
산행 시 등산화는 필수 장비. 에이글 등산화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뛰어난 갑피 원단이 캐주얼한 느낌을 극대화 시키고 발목이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하여 착화감이 좋다.
장시간 산행이나 봄철 야외활동 시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컬러풀한 양말을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에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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