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 입장, 싸이 '젠틀맨' KBS 방송부적격 판정에 "재심의는 없다"

입력 2013-04-20 11:55   수정 2013-04-20 11:55


[윤혜영 기자] YG 공식 입장이 전해졌다.

4월18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KBS에서 '젠틀맨' 뮤직비디오 방송 부적격 판정에 대해 "재심의 신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KBS는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선정적인 부분은 15세 등급을 받았으나, 주차금지 시설물을 발로 차는 장면이 공공기물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

이에 YG는 "내용을 수정하면서까지 재심의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재심의를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직접 편집한 양현석 대표 등이 상의해 결정한 내용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YG 공식 입장에 네티즌들은 "YG 공식 입장, 쿨하다", "YG 공식 입장, YG와 KBS 누가 손해일까", "의외로 선정적인 부분이 15세 판정을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12세 시청가 등급을 내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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