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방송사고 입장, 이렇게 긍정적일 수가… “이게 생방의 묘미”

입력 2013-04-21 20:25  


[김민선 기자] 케이윌 방송사고 입장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월20일 가수 케이윌은 자신의 트위터에 “괜찮냐는 질문은 사양합니다. 진짜 괜찮으니까! 이게 바로 생방의 묘미 아니겠어요? 오늘은 사랑하는 명수와 친구들에게 시원하게 양보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7년 만에 돌아온 순위제는 분명 가수들에게 힘이 됩니다. ‘음악중심’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같은 날 방송된 MBC ‘음악중심’ 방송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케이윌은 “형나잇은 조금 있다 웃으면서 만나요. 괜찮아”라는 말로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1위 수상자가 바뀌는 해프닝이 발생해 시청자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위에 호명된 케이윌이 수상소감을 말하려던 찰나, MC 노홍철은 제작진으로부터 문자투표 그래프가 잘못되었음을 통보받고 1위를 다시 인피니트라고 정정했다.

케이윌 방송사고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대인배! 내가 이래서 케이윌을 좋아한다니까”, “케이윌 방송사고 입장 보니 성격 쿨하네”, “케이윌 방송사고 입장, 누가 1등 했던 서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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