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컬러 스프링룩 “봄의 컬러에 물들다”

입력 2013-04-24 14:34  


[곽민선 기자] 인과응보의 메시지를 전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사채업자의 딸 복재인역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 황정음의 컬러 스프링룩이 연일 화제다.

계절이 바뀌면서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 여성들이 드라마 속 여배우들을 통해 스프링룩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특히 드라마 속 황정음의 컬러 포인트룩은 유난히 돋보였다. 봄을 맞이하여 이전보다 더 화사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센스있는 스타일이 역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봄날의 꽃, 옐로우 포인트 스타일링


해피엔딩을 염두한 듯 밝은 컬러의 의상을 선택한 황정음은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톤 다운된 소프트 민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타일을 완성한 것.

함께 착용해 눈에 띄는 백은 제이에스티나의 리도백이다. 화사한 봄날의 꽃을 연상시키는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와 고급스러운 파이톤 앰보가 만나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상쾌한 비타민 오렌지 포인트룩


올봄 옐로우와 함께 사랑 받고 있는 컬러는 바로 비타민 오렌지이다. 이 컬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컬러로 코스메틱 브랜드에서도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 아이섀도우, 블러셔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퍼프 소매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숏 슬리브 톱과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블루 팬츠를 매치하여 올봄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블루와 보색인 비비드한 비타민 오렌지 컬러의 제이에스티나 카프리 숄더백을 매치해 과감한 컬러가 매력적인 스프링룩을 완성했다.

제이에스티나의 카프리백은 2013년 S/S 신제품으로 상큼한 컬러와 전면의 테슬 장식이 포인트인 숄더백이며 손연재 선수의 화보에서도 선보였던 제품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돈의 화신’ 방송 캡처, 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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