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 슈즈가 대세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입력 2013-04-25 12:01  


[곽민선 기자]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신혜정(29세)씨는 며칠 전부터 발이 욱신욱신 쑤시더니 점차 발바닥이 끊어지는 듯 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 신씨는 얼마 전 뉴스를 통해 굽이 높은 신발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낮은 굽의 플랫 슈즈를 신기 시작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워킹 열풍으로 운도녀, 레킹녀 등 다양한 신조어가 생길 만큼 패션에 대한 여성들의 기준에 적잖은 변화가 일어났다. 최근에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던 이전과는 달리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다.


4cm 특수 쿠션 플랫 듀에

핏플랍은 최근 일명 쿠션 플랫으로 불리는 듀에 라인을 선보였다. 플랫 슈즈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실루엣에 쿠션감이 살아있는 인체역학적인 4cm 특수 히든 굽 바이오미메틱스 미드솔을 적용해 기본 플랫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아이템이다.

기존 플랫과는 달리 발이 받는 충격을 분산시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평균 0.5~1cm보다 높은 4cm 굽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자연스레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다.

슈콤마보니 시그니처 스타일

슈콤마보니 시그니처 스타일 아이템인 보니힐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 시킨 제품. 매직폼과 고탄성 스폰지로 이루어진 이중 쿠션 중창이 하이힐 착용 시 여성들이 가장 압박을 받는 발바닥 앞부분에 착용자의 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여 피로감을 완화시킨다. 특히 킬힐보다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이 강조되는 라인이다.

리본 펀칭 플랫 슈즈

납작한 창 때문에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픈 플랫 슈즈의 단점을 보완한 가버의 리본 펀칭 플랫 슈즈는 탄성도 높은 고무창의 운동화 아웃솔에 3cm 굽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다. 단아한 디자인에 섬세한 펀칭 디테일을 더해 생동감을 주며 민트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카멜 색상의 바이어스와 리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찰스앤키스 키튼 힐

찰스앤키스 키튼 힐 슈즈는 두께감이 있는 안정적인 4.5cm 굽으로 제작되어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적으며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사진제공: 핏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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