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10대부터 성숙한 30대까지” 스타들의 연령대별 패션

입력 2013-04-26 10:29  


[윤희나 기자] 동안 열풍이 계속되면서 점점 외모나 옷차림만으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뒷모습만 보면 20대같은 30~40대가 늘어나고 있을 정도.

요즘과 같은 시대에 나이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나이에 어울리고 또 선호하는 패션이 있기 마련이다. 10대에는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20대에는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트렌디한 패션을 추구한다. 또한 30대는 좀 더 내추럴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스타들은 어떨까. 젊고 트렌디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이지만 나이에 따라 스타일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10대 아역 스타들부터 20~30대 스타들까지 각 연령대별로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아이템을 모아봤다. 이들의 스타일 속에서 내 나이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 10대 스타, 깜찍 발랄한 걸리시룩


아직 어린 10대 아역스타들은 제 나이에 맞는 깜찍하고 발랄한 걸리시룩을 선호한다. 드라마, 시트콤을 통해 이름을 알린 아역 배우들은 제 나이다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이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은 티셔츠와 플레어 스커트, 원피스 등이다.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와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그 나이 또래의 상큼한 느낌을 더한다. 또한 성인들의 아이템을 그대로 연출해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김유정은 옐로우 컬러 플레어 스커트에 블랙 티셔츠로 심플하면서 상큼한 10대 스타일을 완성했다. 진지희는 재미있는 프린트 맨투맨 티셔츠에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 그녀만의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김소현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박시한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했다.

▶▶ 20대 스타, 개성 드러낸 트렌디룩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20대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트렌디함을 갖춘 스타일을 선호한다.

특히 20대 초반의 여자 아이돌들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빈티지한 스타일부터 펑키룩, 내추럴한 캐주얼룩까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일은 트렌디하면서 펑키한 스타일.

티아라 효민은 야상점퍼에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티셔츠에 숏팬츠를 매치하고 스트라이프 레깅스를 더해 개성 넘치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카무플라쥬 야상점퍼로 자연스러우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포미닛의 허가윤은 박시한 가죽 재킷에 스트라이프 스커트로 귀여운 펑키룩을 완성했다.

▶▶▶ 30대 스타,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멋


20대를 지나 성숙미를 더하는 30대에는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심플하면서 내추럴한 스타일을 즐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하는 것.

컬러도 비비드하기보다는 모노톤이나 뉴트럴 계열을 선택해 멋스러움을 더한다. 스타일 역시 깔끔한 커리어우먼룩이나 우아한 페미닌룩을 연출한다. 김성은은 단정한 네이비 셔츠에 배기팬츠를 더해 매니시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반면 김사랑은 베이직한 재킷과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선영은 스트라이프 재킷에 스키니진을 입고 클러치백을 무심한 듯 들어 30대다운 여유로움을 표현했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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