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타입, 영화로 먼저 만난다

입력 2013-04-27 00:48   수정 2013-04-27 00:48


 재규어코리아가 F-타입 출시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단편 영화 'F-타입 디자이어'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F-타입 디자이어'는 재규어와 리들리 스콧 사단이 합심해 만든 단편영화로, 지난 2월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영상이 소개됐으며, 이후 3가지 버전의 메이킹 필름과 라나델 레이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이 순차 공개됐다.

 이번 상영작은 완성 버전으로 재규어 홈페이지(www.jaguarkorea.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을 통해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12분, 주연은 데미안 루이스가 맡았다.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F-타입은 재규어 E-타입의 혈통을 계승하는 정통 2인승 컨버터블이다.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강성은 30% 높이되 무게는 216㎏ 줄인 게 특징이다. 국내 출시 제품은 신형 V6 3.0ℓ 슈퍼차저 엔진으로 최고 340마력을 내는 F-타입, 380마력의 F-타입S, V8 5.0ℓ 슈퍼차저를 적용한 F-타입 V8 S 등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1억400만~1억6,000만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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