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임신했어요~” 임산부 ★들의 감각적인 임부복 스타일!

입력 2013-04-30 10:48  


[윤희나 기자] 최근 연예계에 결혼 소식과 더불어 스타들의 임신 소식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임신 소식에 대중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 전 날씬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들은 임신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D라인이라고 해서 촌스러운 임부복 대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임신소식을 발표한 한채영과 선예, 별은 임신 후에도 행사장과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남다른 임부복 스타일을 연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임산부 스타들의 패셔너블한 임부복 스타일을 엿보자.

■ 한채영, 임신 후에도 빛나는 스타일


최근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한채영은 임신 후에도 여전히 세월을 잊은 듯한 외모와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각종 행사장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녀는 패션 역시 임신 전과 다름없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가장 즐겨 입는 스타일은 원피스. 점점 불러오는 D라인을 가리기 위해 선택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특히 화려한 패턴과 컬러감이 강조된 디자인을 주로 착용한다. 얼마 전 열린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는 플라워와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믹스된 박시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어 세련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 별, 귀엽고 사랑스러운 임산부 스타일


작년에 하하와 결혼에 골인한 별은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든 임산부 스타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별은 임신 후에도 여전히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보다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트위터 사진 속에서 내추럴하면서 꾸밈없는 임부복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최근 사탕 가게에서 찍은 사진 속 별은 블랙앤화이트가 컬러블록된 원피스에 레깅스를 매치, 캐주얼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얼마 전 귀여운 표정 4종세트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됐다. 이때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캐주얼한 아우터를 매치, 자연스러우면서 활동적인 임산부 스타일을 완성했다.

■ 선예, 걸그루 최초 임산부 아이돌 스타일


현역 걸그룹 멤버 중 최초로 결혼한 선예는 최근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또 한번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선예는 4월3일 트위터를 통해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 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라는 글을 써 임신 했음을 밝혔다.

결혼 전 아이돌다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던 선예는 임신 후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 눈길을 끌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 평범하지만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 특히 화려한 패션보다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캐주얼룩을 주로 연출한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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