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2030여성 헤어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3-05-24 16:25  


[최혜민 기자] 브라운관속 여배우들의 세련된 헤어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계절에 변화에 따라 헤어스타일링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은 2030여성들을 위해 여배우들의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자신의 얼굴형과 취향을 고려한 헤어 연출로 이전보다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2013년 트렌드를 주도하는 여배우들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드라마 속 다양한 여배우 헤어스타일링을 모아봤다.

유진 vs 한채아, 시스루 뱅으로 극강의 청순미!


청순한 이미지의 두 배우 유진과 한채아는 시스루 뱅을 선택해 지적이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브라운 컬러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줬다.

이러한 시스루 뱅 헤어는 기장과 관계없이 머리에 모두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이마가 살짝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살짝 웨이브를 주거나 머리를 묶어도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유진은 아래쪽 헤어에 웨이브를 넣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으며 한채아는 주로 굵은 웨이브를 주거나 머리를 묶어 발랄하고 상큼하게 연출했다. 세련된 느낌으로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모두 잘 어울려 여성들에게 주목 받는 스타일링이다.

김혜수 vs 정유미, 톡톡 튀는 섹시 웨이브 대결!


직장의 신에서 만능 계약직으로 열연한 김혜수는 스타일도 퇴근 전후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퇴근 후 바와 집에서는 커트가 돋보이는 웨이브 헤어로 내추럴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화려한 오피스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때 스타일의 정점을 찍은 레드 브라운 계열 웨이브 헤어를 선택해 세련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웨이브를 준 뒤 느슨하게 묶어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했다.

강한 웨이브 헤어는 짧은 머리에 하면 지적으로 보이며 긴 머리는 다소 부스스해 보일 수 있으므로 묶어주는 것이 좋다. 정유미처럼 옆머리를 살짝 빼고 느슨하게 묶는 것도 내추럴하게 보일 수 있는 하나의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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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앤가이는 영국에서 10여년간 명성 있는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정송주 원장이 10여년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현재는 청담동 본점을 비롯해 국내에 2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유럽의 앞서가는 헤어트렌드를 알리고 한국 미용업계 수준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기 연예인과 가수들의 최신 헤어스타일 제공으로 새로운 기술과 헤어 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방송제작 장소로도 활용해 미융문화 선진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토니앤가이에서 출시한 헤어케어 스타일링 브랜드 레이블엠 제품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모발건강을 돕는다.

한편 올해로 50년 역사를 지닌 토니앤가이는 6월30일 역삼동 GS타워에서 ‘토니앤가이 창립 50주년 기념 자선 헤어쇼’를 개최한다. 청담 본점 송주 원장이 2013 뉴 헤어트렌드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영국 최신의 감각적인 트렌드와 토니앤가이 코리아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MBC ‘백년의 유산’,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KBS2 ‘직장의 신’, SBS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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