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보다 예쁜 ‘미시 하객패션’ 스타일링 TIP

입력 2013-05-02 08:55  


[윤희나 기자]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 따뜻한 봄이 되면서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시작됐다. 주말마다 이어지는 결혼식에 어떤 옷을 입고 갈지 고민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친척, 지인들과 만나는 결혼식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하객패션에 신경써보자. 평소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면 이날만큼은 단정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해보는 것도 좋다.

하객패션의 대표 스타일인 럭셔리하고 우아한 페미닌룩이나 로맨틱룩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면서 남다른 패션센스를 어필할 수 있다. 결혼식에서 주목받는 하객이 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신부보다 더 돋보일 수 있는 하객패션 스타일을 모아봤다.

◆ 하객패션의 정석 ‘로맨틱룩’


단정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야하는 결혼식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일은 로맨틱룩이다. 하객패션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맨틱룩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하기도 하다.

로맨틱한 하객패션을 연출하려면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옐로우, 화이트, 핑크 등 얼굴빛을 밝게 해주는 컬러는 러블리한 이미지를 강조해준다. 아이템 역시 원피스나 플레어 스커트에 가벼운 카디건을 걸쳐주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좀 더 달콤한 분위기를 위해서는 프린트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플라워 프린트나 도트, 스트라이프 패턴은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우아한 페미닌룩


스타일리시한 미시라면 하객패션으로 우아한 페미닌룩을 추천한다. 격식을 갖춰야 하는 결혼식에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중요한 하객패션 중 하나다.

페미닌룩을 연출할 때는 아이템간의 매치에 신경 써야 한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디테일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실루엣은 심플하지만 컬러로 포인트를 주거나 아이템간 스타일링을 통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블랙 쉬폰원피스에 베이직한 재킷을 걸쳐 단정한 페미닌룩을 연출해도 좋고 레이스 원피스에 트위드 재킷을 걸쳐 클래식한 하객패션을 완성해도 스타일리시하다.

◆ 남들과 다르게! 감각적인 하객패션


남들과 똑같은 하객패션이 싫증났다면 좀 더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캐주얼하고 시크한 느낌을 더한 하객패션은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해줄 수 있다.

중성적인 매력의 매니시룩은 시크함을 더해줘 비슷비슷한 하객패션 중에서 눈길을 끌 수 있다. 배기팬츠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치면 꾸미지 않은 듯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믹스앤매치 스타일도 하객패션으로 제격이다. 페미닌한 레이스 스커트에 오버사이즈 셔츠를 매치하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하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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