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입력 2013-05-02 18:49  


<P class=바탕글>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 지붕에 10㎿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발전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착수한다. 올해말까지 아산공장 내 4개 공장 지붕에 총 4만여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예정으로, 이는 전체 지붕면적의 68%에 해당하는 21만3,000㎡에 달한다. 운영은 특수목적법인인 현대아산태양광발전이 맡는다. 생산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아산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산공장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시설을 100% 공장 지붕에만 설치한 게 특징이다. 지붕 설치면적과 발전용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1,150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3,200가구가 1년동안 쓸 수 있는 양이다. 

 
현대차는 "공장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회사는 물론 부품협력사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 사용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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