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5월에도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지만 저녁에는 쌀쌀한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봄기운에 취해 보온성에 소홀할 수 있는 만큼 기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 편리하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실속형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더위에 약하고 땀이 많은 남성들은 통풍이 잘되면서 흡습성이 좋은 린넨 소재 아이템을 활용하면 좋다. 스타일링으로 고민하고 있는 2030 오피스맨들을 위해 캐주얼한 느낌과 포멀한 착장에 모두 잘 어울리는 린넨 소재를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경쾌한 컬러의 린넨 재킷으로 비즈니스 캐주얼룩 완성
린넨 재킷은 캐주얼한 스타일과 포멀한 스타일 어디에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셔츠에 타이를 매치하고 밝은 컬러의 린넨 재킷을 함께 스타일링하면 포멀한 느낌을 주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보다 가벼운 착장이 가능한 자리에서는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도 좋다. 브이넥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심플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으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린넨 재킷을 선택할 때는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네이비, 화이트 등의 기본 무난한 컬러의 린넨 재킷은 5월부터 9월까지 계속 착용할 수 있고 어떤 의상과도 매치가 잘 되므로 봄, 여름 재킷을 구매하려는 남성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시원한 린넨 셔츠로 상큼한 데이트룩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외투보다 셔츠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린넨 셔츠는 통풍이 잘 되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잘 어울려 주말 데이트 패션에 활용하기 좋다.
베이지 컬러의 면 팬츠와 소매를 롤업한 린넨 셔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느낌의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팬츠나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며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 슈즈는 구두보다는 가벼운 스니커즈나 보트슈즈를 매치하자.
린넨 소재의 제품은 되도록 드라이크리닝을 권장한다. 집에서 세탁할 시에는 비벼서 세탁하는 것은 절대 금물. 땀에 의한 변색이 쉬운 소재이므로 착용 후 바로 또는 자주 세탁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까지 접수!” 상큼 발랄 ‘예능돌’의 예능 스타일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스타일 3단 변신 예고!
▶‘원조 패셔니스타’ 김준희, TV 속 그녀 패션이 궁금해!
▶유인나, 얼음녀의 귀엽고 러블리한 반전 스타일링
▶모임 많은 5월, TPO에 맞는 ‘D라인’ 스타일링 제안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