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폭풍성장, 살인의 추억 엔딩소녀 맞아? '앙상한 각선미'

입력 2013-05-07 09:03  


[윤혜영 기자] 정인선 폭풍성장이 화제다.

5월6일 오전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제작보고회에는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정인선(23)이 참석했다. 

이날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정인선은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앙상할 정도로 마른 팔다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은 2002년 KBS2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해 '엔딩 소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정인선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구나", "정인선 폭풍성장, 훈훈하게 자랐네", "정인선 폭풍성장, 매직키드 마수리를 볼 때가 엊그제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하는 2013년 여름 첫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2'는 옴니버스 공포물. 정인선은 '이웃사람'의 김 휘 감독이 연출한 '사고' 편에서 백진희 김슬기와 호흡을 맞췄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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