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키 굴욕, 모델 사이에 서니 꼬꼬마 등극? 하지만… “기분 좋아”

입력 2013-05-09 12:06  


[김민선 기자] 손담비 키 굴욕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7일 가수 손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진언니 대박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환상속의 그대’ VIP 시사회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모델출신 배우 이영진과 모델 강승현, 이현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168cm라는 큰 키에도 워낙 장신의 모델과 함께 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꼬마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영진은 “꼬꼬마&미니미. 측근 중 담비가 젤 작아”라고 말했고, 손담비는 “처음으로 꼬꼬마 소리 들어서 아이 기분 좋아”라며 만족해했다.

손담비 키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키 큰 편이라 저기 한번 서보고 싶다”, “손담비 키 굴욕? 저긴 완전 딴 세상인 듯”, “손담비 키 굴욕당하니 뭔가 귀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진과 이희준, 한예리 주연의 영화 ‘환상속의 그대’는 5월1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손담비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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