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아이유 러브콜 "함께 하면 뜰 것 같아요" 무한도전 좋아해 하하도…

입력 2013-05-09 08:52   수정 2013-05-09 08:52


[윤혜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유승우 아이유 러브콜이 화제다.

5월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엠펍 IFC몰에서는 '슈퍼스타K4'의 천재소년 유승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승우는 타이틀곡 '헬로'를 비롯해 자작곡 '서툰 사랑' '한심한 남자가 부르는 노래', 김건모의 'My Son' 등을 부르며 가수로서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유승우는 "함께 피처링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말 많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많다. 외국 가수 중에서는 제이슨 므라즈 이런 분들을 좋아하고 한국 가수는 김건모 이문세 프라이머리 같은 선배님들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너무 거장들이시니까 제가 부담이 될 거 같다"며 "'이 분이랑 하면 뜰 수 있다'는 아이유 선배님이나 랩 피처링도 좋다. 다이나믹 듀오나 리쌍 선배님들 다 좋다. 그리고 '무한도전'을 참 좋아해서 '무도'에서 노래하시는 하하 선배님도 좋다. 초청해주시면 감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우는 5월8일 정오, 데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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