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4050 여배우들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인기와 함께 ‘루비족’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자신을 가꾸는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루비족이란 신선함(Refresh), 비범함(Uncommon), 아름다움(Beautiful), 젊음(Young)의 단어 첫 글자를 따서 조합한 단어로 나이를 불문하고 스스로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열정적인 40대 이상의 여성들을 뜻한다.
과거 4050이라 하면 다 큰 자식들을 가진 일명 ‘아줌마’라 불렸던 그들이지만 지금은 아줌마란 단어를 붙이기가 무색할 정도로 젊은 외모를 자랑하는 일반 여성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렇듯 시간이 빗겨 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루비족들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꾸준한 운동
젊은 외모만 가졌다고 루비족이 될 수는 없는 법.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 쉽게 약해지는 허리와 힙, 다리라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하체 근육을 적극 활용하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물론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의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저강도의 운동으로 시작하자.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동작으로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허벅지에 힘을 주며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근력이 증가하면 생수통에 물을 담아 손에 가볍게 쥐고 운동하거나 한쪽 발을 들고 실시하여 그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2. 문화생활 즐기기
40대로 들어서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 하며 조금씩 느껴지는 신체적인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노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취미나 문화생활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중년 여성들의 티켓 파워가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4050 여성들이 가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진정한 루비족이라면 스스로를 위한 여가 시간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젊음을 유지하도로 하자.
3. 완벽한 피부 관리
나이가 들었음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은 바로 주름이다. 특히 눈가의 주름은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어렸을 땐 그렇게도 싫었던 통통한 볼살이 사라지고 팔자 주름 및 목주름이 늘어나면서 이를 커버하기 위해 피부과 시술을 이용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시술을 받는 것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간혹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시술보다는 평소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캐비어 화장품으로 유명한 알마스 디오네는 바다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순수 캐비어 추출물을 함유하여 주름개선은 물론 본래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캐비어 추출물은 인체 구성 성분 중 수분이 차지하는 것과 같은 3:7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알마스 디오네, bnt뉴스 DB/ 모델: 박미란/ 헤어&메이크업: 박호준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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