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헬로', 10대 뮤지션의 무서운 차트 저력… 상위권 성공적 안착

입력 2013-05-09 11:39  


[윤혜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유승우 '헬로'가 각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5월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한 음악소년 유승우가 무서운 차트 저력을 보여주며 조용필, 이효리 등 선배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승우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 곡 '헬로'는 발매 당일, 실시간 최고 순위 엠넷닷컴 1위, 멜론 2위, 벅스뮤직 2위, 소리바다 2위, 올레뮤직 2위로 전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싶다던 열일곱 음악소년은 데뷔 앨범 타이틀 곡 '헬로'를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유승우의 첫 타이틀 곡 '헬로'는 어쿠스틱 장르의 곡으로 악기구성을 최소화하고 경쾌한 리듬을 가미해 한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을 갖고 있다. '슈퍼스타K4'때부터 뛰어난 기타실력과 타고난 미성으로 어쿠스틱 장르에서 돋보이는 매력을 과시했던 유승우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의 곡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데뷔 앨범에 자작곡 2곡을 수록하고, 뮤직비디오 기획에까지 참여하며 열의를 보였던 유승우는 타이틀곡 '헬로'가 음원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 실감도 나지 않고, 꿈만 같은 하루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나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했는데 과분한 사랑까지 주시니 너무 행복해 어쩔 줄을 모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앨범 발매와 함께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충청도 천안에서 올라온 유승우입니다"로 자신을 소개한 유승우는 열일곱 나이에 걸 맞는 풋풋한 태도와 상반되는 진지한 라이브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타가 되기보다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유승우는 쇼케이스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무서운 '차트'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음악소년 유승우는 5월9일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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