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감각적인 블랙앤화이트룩 “시크룩 or 페미닌룩”

입력 2013-05-10 09:05  


[윤희나 기자] 계절, 시대에 상관없이 언제나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앤화이트룩이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올랐다.

블랙앤화이트의 매력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룩은 물론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까지 여러 가지 이미지를 낼 수 있는 것이 블랙앤화이트룩의 장점이다.

때문에 블랙앤화이트룩은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가장 즐겨 입는 스타일 중 하나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 아이템의 비율을 어떻게 나뉘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이미지를 낼 수 있다. 이번 시즌 매력적인 블랙앤화이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 스타들이 연출한 스타일링팁을 엿보자. 

▶▷ 블랙앤화이트로 시크하게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 효과를 가장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은 시크룩이다. 당당하고 파워풀한 느낌의 시크룩은 블랙앤화이트로 완성될 때 가장 스타일리시하다.

시크룩을 연출하려면 스커트보다는 팬츠를 추천한다. 팬츠 역시 스키니진보다는 통이 넣은 와이드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여기에 화이트셔츠, 재킷을 더하면 커리어우먼들의 프로내셔널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좀 더 간결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매치하면 중성적인 느낌도 낼 수 있다.

최정윤은 화이트 재킷과 이너웨어에 블랙 팬츠를 매치, 완벽한 블랙앤화이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잊지 않았다. 손담비는 화이트룩에 블랙 액세서리를 더해 센스있는 룩을 연출했다.

▶▷ 블랙앤화이트룩으로 캐주얼하게


블랙앤화이트룩이 너무 딱딱하고 시크하게만 느껴진다면 소프트한 캐주얼룩으로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캐주얼한 아이템만으로도 감각적인 블랙앤화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배우 김윤진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으로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링블링한 주얼리를 더했다면 좀 더 스타일리시함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걸그룹 미쓰에이는 컬렉션장에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페이는 블랙앤화이트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지아는 화이트 티셔츠, 스커트에 블랙 스커트를 덧대 귀여우면서 펑키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 페미닌룩도 블랙앤화이트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페미닌 스타일도 블랙앤화이트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가 주는 무거운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것이 포인트다.

소유진은 화이트 플리츠 원피스에 블랙 재킷을 어깨에 걸쳐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액세서리 역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맞춰 통일감을 줬다. 또한 박지윤은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을 입은 것처럼 보이는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스커트에 쉬폰을 가미, 은근한 시스루룩을 연출했다.

페미닌룩을 연출하려면 프린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플라워 프린트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사진출처: 오가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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